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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래티스 반도체, 무선 파이버 애플리케이션용 멀티기가비트 무선 베이스밴드 프로세서 발표 - 래티스 반도체

맞춤형 스마트 연결 솔루션의 세계적 선도 기업인 래티스 반도체(Lattice Semiconductor, 지사장 이종화)가 새로운 베이스밴드 프로세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B6541은 래티스의 Sil6340 및 Sil6342 RF 트랜시버와 결합하여 LTE 스몰셀, 메트로 와이파이 액세스포인트 같은 도심지 광대역 인프라의 고정형 무선 액세스 및 무선 백홀에 사용되도록 설계됐다.

가정에서 기가비트 IP(Internet Protocol) 데이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고정형 무선 광대역 액세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와 함께 데이터 밀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메트로 와이파이 및 LTE 네트워크 구축에 기가비트 IP 데이터 커넥티비티가 요구된다. 60GHz 대역은 가용 대역폭이 넓을 뿐 아니라, 주파수 대역의 재활용성이 뛰어나다는 밴드 자체의 독특한 전파 특성이 있는데, 이 두 가지 특성은 모두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아키텍처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이들 칩셋은 업계 최초로 60GHz 주파수 대역용으로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향상된 데이터 처리량과 네트워크 신뢰성을 위한 사이빔(SiBEAMTM)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래티스의 칩셋은 위상배열안테나 상에서 빔 스티어링(beam-steering) 기술을 지원한다. 빔 스티어링 기술을 구현한 디바이스들은 배치가 까다롭지 않을 뿐 아니라, 전문가가 아니어도 신속하게 설치할 수 있다. 이때, 별도의 수작업 없이 네트워크의 해당 노드와 다른 노드 사이에 링크 구축이 가능하며, 환경 조건이 달라지거나 네트워크를 재구성할 경우에도 링크를 유지할 수 있다. 이는 설치 및 유지 비용을 크게 줄여준다.

래티스 반도체의 쿠람 쉐이크(Khurram Sheikh) CSO(Chief Strategy Officer) 겸 CTO(Chief Technology Officer)는 “우리의 연결된 세상은 현재 무선이 최우선”이라며 “최근 무선 네트워크에서의 데이터 수요는 사용자 요구 수준을 충족하는 정도인 기존 인프라의 활용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새로운 SB6541 베이스밴드 프로세서를 래티스의 RF 트랜시버와 함께 사용하면, OEM과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이제 60GHz 주파수 대역의 이점을 살려 최대 2Gbps의 네트워크 데이터 처리 성능을 제공하는 인프라 하드웨어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래티스 Sil6342 RF 트랜시버와 함께 사용할 경우, SB6541은 최대 2Gbps의 IP 데이터 전송률을 지원하며, 최대 300미터 범위에서는 통상 1Gbps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지원한다. 이 디바이스는 고속 아날로그 I/O와 디지털 컨트롤 인터페이스를 통해 RF 트랜시버를 통합한다. SB6541 프로세서는 PCIe 인터페이스를 통해 어떠한 시스템 설계에도 손쉽게 통합될 수 있다.

래티스, MWC 2016 전시회 참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2016년 2월 22일(월) - 25일(목)

래티스 무선 백홀 솔루션은 래티스의 다른 60GHz 기술들과 함께 래티스의 미팅룸(Fira Gran Via 2EMR.M11, Hall 2)에서 전시된다.

*MWC 2016 기간 중 미팅을 원하면 LatticeTeam@vocecomm.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래티스 반도체 소개
래티스 반도체(Lattice Semiconductor, 나스닥(LSCC))는 스마트 커넥티비티 솔루션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이다. 래티스의 고객들은 우리의 초저전력 소형 폼팩터의 PLD(Programmable Logic Devices), 표준형 비디오 커넥티비티 ASSP, 고대역폭 60 GHz 밀리미터파 무선 디바이스, 그리고 컨수머, 통신 및 산업용 제품을 위한 보다 빠르고 슬림하며 응답성이 뛰어난 디바이스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게 해주는 IP(Intellectual Property)에 높은 신뢰를 나타낸다. 래티스는 1983년에 설립되었으며, 본사는 오레건주 포틀랜드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latticesemi.com이나 LinkedIn, Twitter, Facebook, YouTube 또는 RS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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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