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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CA 테크놀로지스 “아태 및 일본지역 대다수 기업 데브옵스 적용” - 한국CA테크놀로지스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 www.ca.com/kr)는 아태 및 일본지역 대다수 기업(69%)이 데브옵스(DevOps)를 적용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15%는 이미 상당 수준의 데브옵스를 실행 중이라 밝혔다. 한국의 경우 데브옵스 적용 비율은 56%로 나타났다. 한국 기업은 데브옵스 적용 주된 이유로 ▲증가하는 고객 요구사항 대응 ▲새롭고 혁신적인 고객 경험 창출 ▲IT를 통한 보다 적극적인 가치 기여를 꼽았다.

이번 조사는 CA 테크놀로지스 의뢰를 받아 IT 산업 분석기관 프리폼 다이나믹스가 전세계 16개국 9개 산업 1442명의 IT 및 비즈니스 고위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온라인 설문과 함께 심층 전화 인터뷰 방식을 병행했다. 데브옵스는 개발(Development)과 운영(Operation)을 결합한 말로 개발 조직과 운영 조직이 긴밀히 연계·협업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빠르게 개발하고 배포함을 목적으로 한다.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데브옵스 선진 적용 기업은 디지털화 계획(Digital Initiatives)을 추진해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고객 유지, 매출과 이익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으로 데브옵스 성숙도를 갖춘 기업은 데브옵스를 도입하지 않은 기업보다 매출 증대 확률은 2배, 이익 증대 확률은 2.4배 높았다.

아태 및 일본지역 데브옵스 선진 적용 기업은 데브옵스를 도입하지 않는 기업과 비교해 시장 점유율 증진(3배), 고객 수익성 개선(2.3배), 고객 유지(2.2배), 신규 수입원 창출(2.2배), 고객 창출(2배) 확률을 보였다.

마이클 최 한국 CA 테크놀로지스 사장은 “아태 및 일본지역 기업의 데브옵스 도입은 빠르게 증가해 이미 유럽 및 미주 지역에 버금가지만 데브옵스 활용 수준은 아직 충분치 않다”며 “데브옵스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IT 역량을 높이고 협업과 지속적인 혁신을 도모하는 추진동력을 갖춰야 한다. CA 데브옵스 솔루션과 애자일(Agile) 방법론은 빠른 개발, 테스트 자동화, 신속한 배포를 지원하며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쟁력을 높여준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도출된 데브옵스 효과를 극대화하는 9가지 핵심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명확한 데브옵스 전략과 목표: 데브옵스는 비즈니스 민첩성을 이끌어내고 고객 요청 사항에 대응하는 핵심 요인으로 인식됐다. 그러나 아태 및 일본지역에서 데브옵스를 실행 중인 응답자의 52%(한국 48%)만이 명확한 데브옵스 전략과 목표를 설정하고 있었다.

-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아태 및 일본지역 데브옵스 적용 기업의 44%는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개선에 힘쓰고 있었다. 그러나 대다수 데브옵스 활동의 경우 여전히 실행 플랫폼과 위험 관리 관점에서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했다.

- 비즈니스 이해관계자 교육: 아태 및 일본지역 기업의 87%(한국 73%)는 비즈니스 이해관계자 교육이 중요하다 답했지만 실행에 옮긴 응답자는 31%(한국 17%)에 불과했다.

- IT 조직 내 비즈니스 우선순위 설정: 85%(한국 74%)는 IT 조직 내 비즈니스 우선순위에 대한 충분한 이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데브옵스 도입 기업 가운데 해당 사항을 실행한 기업은 31%(한국 21%)뿐이었다.

- IT 조직 내 문화적 화합: 팀워크는 데브옵스 성공의 큰 장애물이다. 아태 및 일본지역 응답자들은 개발팀과 운영팀 간 문화적 장벽을 가장 어려운 문제로 꼽았다. IT 조직 내 문화적 화합을 달성한 기업은 26%(한국 17%)에 불과했다.

성공적인 데브옵스 실행을 위한 나머지 4개 핵심 사항은 ▲교차기능적 IT 처리 프로세스 ▲관련 IT 지식과 기술 ▲적절한 인프라와 툴 ▲적절한 공급과 지원이 있다.

데브옵스를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하는 일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신중한 계획이 필요하지만 그 결과는 놀랍다. 아태 및 일본지역에서 데브옵스 도입은 늘고 데브옵스 실행 기업은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보이고 있다. 기업들이 점진적 성과를 나타내는 가운데 그 전망 또한 밝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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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산”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산시는 화재 초기 진압에 제약이 있는 상황을 해결하고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화재 건수 총 205건 중 주택에서 52건(25%)으로 집계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빠른 대응은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빠른 진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 한다.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은 9월 1일부터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 등 화재취약주택 2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구당 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2대를 무상 지원하여,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의 초기 대응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산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