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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T-웹케시-제노솔루션, 핀테크분야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 KT (코스피:

KT(www.kt.com, 회장 황창규)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핀테크(Fintech, 금융과 정보기술의 결합)’ 사업 모델 발굴에 나선다.

KT는 17일 서울 KT 광화문 사옥에서 전자금융 솔루션 전문기업 ‘웹케시(www.webcash.co.kr, 대표 윤완수)’, ‘제노솔루션(www.xenosolution.com, 대표 강대성)’과 통신인프라 및 솔루션 분야 협업을 위한 ‘핀테크사업 공동추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최고 수준의 ICT 인프라를 보유한 KT는 핀테크 등 금융 솔루션 분야의 선두사업자인 웹케시, 최신 ICT기술과 금융서비스 융합에 전문성을 가진 제노솔루션과 손잡고 핀테크 솔루션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관련 분야 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게 된다.

3사는 오는 상반기에 ‘CMS(Cash Management System/기업 자금관리 시스템)서비스’ 분야에 협력 모델을 적용하고, 이후 다양한 핀테크 사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또 KT는 이번 사업 협력을 계기로 국내 토종 소프트웨어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확대해 융복합 ICT 시장에서의 동반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문환 KT 기업사업부문장은 “강력한 금융 솔루션을 보유한 웹케시·제노솔루션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핀테크 ICT 시장에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완수 웹케시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의 ICT 인프라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갖추고 있는 KT와의 협력을 통해 그 동안 운영하던 시스템을 효율화하고 앞으로 손쉽게 핀테크 분야의 사업 범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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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