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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달청, ‘대법원 사법업무전산화시스템 유지관리사업’ 등 729억원 상당 입찰 예정 - 조달청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다음 주(‘16.2.22~2.26)에 ’대법원 사법업무전산화시스템 유지관리사업‘ 등 총 210건 약 729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다음 주 집행되는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사업이 ‘대법원 사법업무전산화시스템 유지관리사업’ 등 59건, 310억원. 일반용역은 ’행정자치부 2016년 건축물 및 기타물건 시가 표준액 조사사업‘ 등 142건, 386억원. 건설용역은 ‘복정고가교 내진보강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9건, 33억원으로서 정보화 사업은 전체 59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서 310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은 10억원 이상 8건을 제외한 134건이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서 전체금액의 68.9%인 266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방법별로 살펴보면,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79.9%, 583억원. 폐기물 처리용역, 시설물 관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15.4%, 112억원. 고가교 내진보강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3%, 31억원. 기타 전체 금액의 0.4%, 3억원으로 실시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171억원, 서울지방청 321억원 등 2개청이 전체 금액의 67.5%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부산 등 9개 지방청 237억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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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