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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소방본부, 2016 소방공무원 138명 신규 채용 - 전라북도청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정완택)는 올해 소방공무원 138명을 신규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채용 인원은 공개경쟁시험을 통해 화재진압분야 47명(남 44, 여 3)을 선발하고 경력경쟁시험으로 관련학과 26명(소방 16, 구급 10), 소방정 분야 4명(항해사 3, 기관사 1), 구조 7명, 차량정비 8명, 구급 36명(남 32, 여 4), 상황관리사 4명(남 1, 여 3), 소방항공분야 4명(조종사 3, 정비사 1), 기타 2명(운항관리사 1, 법무 1) 등 총 138명을 선발한다.

채용일정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4월 9일(소방항공분야는 4월 16일)에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전북소방본부는 4월 9일 필기시험을 치른 후 체력시험(5.23.∼27.), 신체검사(6.2.∼3.), 면접시험(6.29.∼7.1.)을 거쳐 오는 7월 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응시원서는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유효한 자격증 소지자, 취업지원대상자, 의사상자 등 가산 특전을 받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필기시험 시행일(4.9.)부터 4월 13일까지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자격증의 종류 및 자격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특히 이번 시험부터는 도핑테스트가 새롭게 도입된다. 금지약물을 복용한 사실이 적발되면 해당 시험은 무효로 처리되고 향후 5년간 응시자격이 정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청(www.jeonbuk.go.kr), 전북소방본부 홈페이지(www.sobang.kr) 채용정보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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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