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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파주시, 지자체 정부3.0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쾌거 - 파주시청


파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부3.0 추진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정부3.0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정부3.0은 국민행복시대,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모든 정부 운영의 노력 등 새로운 정부 운영의 패러다임을 말한다.

행정자치부는 최근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5년도 1년간 국정과제인 정부3.0 성과제고와 확산노력도 등 정부3.0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정부3.0 변화관리(교육·홍보) ▲우수사례 확산 ▲국민 맞춤 서비스 ▲국민 참여 및 소통실적 ▲정보공개 분야다.

평가결과 5개 시도와 전국 55개 시군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는 정부3.0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5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도 확보해 정부3.0 시책 확산을 위한 추진동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파주시는 작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정부3.0 특수시책을 발굴·확산해왔다. 그 결과 ▲민관협치 우수사례인 '파주사랑 POP운동' ▲국민 맞춤형 서비스로 접경 지역 특성을 살린 군 장병을 위한 'DMZ 희망캠프' ▲노인 맞춤형 '어르신 행복일터' 사업 ▲국민 소통을 위한 '심학산 돌곶이 꽃마을 되살리기' ▲시민과 시장이 직접 만나는 '희망시장실' 등 정부3.0 가치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부서별 정부3.0 실천과제를 1건 씩 선정해 추진성과를 자체평가에 반영했으며 정부3.0 과제발굴 회의 등 정부3.0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시정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전 부서가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국정과제인 정부3.0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파주시는 "2016년에도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고 파급효과가 큰 시민 맞춤형 서비스와 민관협치, 부처 협업사례 등 파주만의 특별한 시책을 발굴·확산해 정부3.0 내재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정부 3.0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와 관련 시는 '시민참여 마을정원 만들기', '대학생 정책제안 오디션', '파주사랑 POP운동 확산', '경의중앙선 독서바람열차' 등 정부3.0 우수시책을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부서별 정부3.0 실천과제 선정 및 정부3.0 홍보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 한 해 파주시는 정부3.0 사례 발굴 보고회 및 교육을 통해 시정전반에서 정부3.0 가치를 더욱 확산시켜나갈 예정이어서 2016년도에도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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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대표단, 태국 방콕시의회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차원 교류를 본격화하며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증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7년 두 도시 의회 간 우호 교류 협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맺어오던 중 올해 8월 방콕시의회 의장의 공식 초청에 의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22일에 개최된 양 의회 대표단 간담회에서 정해권 의장과 위풋 시리와우라이 방콕시의회 의장은 문화, 관광,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과 방콕은 이미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로 발전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양 도시는 경제·문화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발전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두 도시가 국가의 경제수도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