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9 (일)

  • 구름많음동두천 14.0℃
  • 맑음강릉 17.0℃
  • 구름조금서울 14.9℃
  • 구름많음인천 14.3℃
  • 구름많음수원 14.3℃
  • 맑음청주 16.2℃
  • 맑음대전 15.9℃
  • 맑음대구 17.5℃
  • 맑음전주 15.3℃
  • 맑음울산 16.5℃
  • 맑음광주 16.4℃
  • 맑음부산 18.3℃
  • 맑음여수 17.7℃
  • 구름조금제주 18.0℃
  • 맑음천안 14.8℃
  • 맑음경주시 17.3℃
  • 맑음거제 14.9℃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파주시, 지자체 정부3.0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쾌거 - 파주시청


파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부3.0 추진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정부3.0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정부3.0은 국민행복시대,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모든 정부 운영의 노력 등 새로운 정부 운영의 패러다임을 말한다.

행정자치부는 최근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5년도 1년간 국정과제인 정부3.0 성과제고와 확산노력도 등 정부3.0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정부3.0 변화관리(교육·홍보) ▲우수사례 확산 ▲국민 맞춤 서비스 ▲국민 참여 및 소통실적 ▲정보공개 분야다.

평가결과 5개 시도와 전국 55개 시군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는 정부3.0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5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도 확보해 정부3.0 시책 확산을 위한 추진동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파주시는 작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정부3.0 특수시책을 발굴·확산해왔다. 그 결과 ▲민관협치 우수사례인 '파주사랑 POP운동' ▲국민 맞춤형 서비스로 접경 지역 특성을 살린 군 장병을 위한 'DMZ 희망캠프' ▲노인 맞춤형 '어르신 행복일터' 사업 ▲국민 소통을 위한 '심학산 돌곶이 꽃마을 되살리기' ▲시민과 시장이 직접 만나는 '희망시장실' 등 정부3.0 가치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부서별 정부3.0 실천과제를 1건 씩 선정해 추진성과를 자체평가에 반영했으며 정부3.0 과제발굴 회의 등 정부3.0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시정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전 부서가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국정과제인 정부3.0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파주시는 "2016년에도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고 파급효과가 큰 시민 맞춤형 서비스와 민관협치, 부처 협업사례 등 파주만의 특별한 시책을 발굴·확산해 정부3.0 내재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정부 3.0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와 관련 시는 '시민참여 마을정원 만들기', '대학생 정책제안 오디션', '파주사랑 POP운동 확산', '경의중앙선 독서바람열차' 등 정부3.0 우수시책을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부서별 정부3.0 실천과제 선정 및 정부3.0 홍보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 한 해 파주시는 정부3.0 사례 발굴 보고회 및 교육을 통해 시정전반에서 정부3.0 가치를 더욱 확산시켜나갈 예정이어서 2016년도에도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울진군 ‘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 성황리 폐막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 울진군 죽변항이 수산물과 공동체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환하게 빛났다. 지난 11월 7일부터 3일간 열린‘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현장에는 약 6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며 항구 전체가 유례없는 활기로 가득 찼다. 올해 축제는‘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선한 제철 수산물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경매로 거래되고, 맨손 활어잡기·물회 퍼포먼스 등 오감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를 주목할 만한 점은 울진군 10개 읍·면의 주민들이 한 팀이 된 미니 올림픽이다. 단체줄넘기·공던지기 등으로 꾸며진 경기는 그 어느때보다 열정적인 군민들의 단합이 돋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축제의 개막식의 밤을 수놓은 어선 퍼레이드와 불꽃놀이에서는 동해안 어민들의 소망과 지역민의 자부심이 하늘로 치솟았으며, 이어진 인기 트로트가수 이찬원, 황윤성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축제 기간 내내‘맨손 활어잡기’,‘물회 퍼포먼스’,‘수산물 즉석 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