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영암군, 2016 급식지원심의위원회 개최 - 영암군청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 및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 심의


영암군은 지난 16일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을 위한 급식지원심의 위원회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위원회는 김양수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영암군의회 고화자 의원, 전라남도 영암교육지원청 정일환 교육지원과장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하였다.

위원회는 2016년 친환경무상급식 추진계획안으로 영암군 초ㆍ중학교 28개 학교 4천177명 학생에게 총 사업비 36억5천3백만 원(도비 8억2천500, 군비 8억2천500, 도 교육청 20억300) 친환경무상급식 추진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원안 가결 되었으며 또한 2016년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계획안은 총사업비 18억1천7백만 원(도비 3억2천700, 군비 7억6천300, 자담 7억2천700)으로 보육시설, 유치원, 초ㆍ중ㆍ고, 특수학교에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 사업으로 특수학교별 1인당 지원단가 결정 건은 보육시설, 유치원은 학생 수 상관없이 동일 단가를 적용하고 그 외 학교에 대해서는 시설별 학생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 하였으며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공급업체 선정 건에 대해서는 지난해까지 1개 업체만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나 여러 가지 발생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올해에는 2개 공급업체를 선정하여 학교별 인원수, 금액을 고려하여 공급업체를 지정해 주는 방법으로 가결되었다.

한편 영암군은 전국 유일하게 지난 2011년부터 보육시설부터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까지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비 지원을 포함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여 보편적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