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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진군, 전남공무원교육원 업무협의 실시 - 강진군청


전남 강진군과 전남공무원교육원이 이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조와 협의가 한창이다.

지난 15일 강진군 박수철 부군수는 전라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 박균조 교육원장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전남공무원교육원 이전 사항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양 기관이 교육원의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지원할 업무를 확인한바 강진군의 행정적 지원으로 이전지원단 구성과 부지매입에 따른 민원 해결이 있으며 인근 도로 개량 및 부지 내 기반시설 정비와 같은 재정적 지원계획도 함께 논의되었다.

한편 도 교육원은 조속한 부지확정 및 예산확보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의 조기 발주 등을 이행키로 하였다.

또한 강진군은 이전사업의 속도를 내고자 지원단의 정원 충원 및 군 관리 계획 반영을 위한 부지 확정 등 행정절차의 빠른 이행을 건의하였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2일 공무원교육원 조속 이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날 구체적인 업무 협의 내용을 반영해 차후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각 부서의 협조가 긴밀하게 이뤄질 경우 완공 계획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철 부군수는"교육원 유치 성공에 이어 업무협의도 무사히 마쳤다"며 "이제는 성공적인 이전에 만전을 기하여 교육원 강진 유치의 대미를 장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공무원교육원은 연간 2만3천 명에 이르는 전남 도내 공무원을 교육하는 곳으로 현재 광주광역시 매곡동에 있으며 지난해 12월 17일 전남공무원교육원 이전부지로 강진군이 확정됐다. 2020년 상반기 전남공무원교육원 완전 이전을 목표로 건립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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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 죽녹원 일원서 개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