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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권영진 대구시장,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 간 상생 강조 - 대구광역시청


권영진 대구시장은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경북도청 이전에 대해 언급하며 간부들과 직원들이 대구-경북 상생을 항상 가슴에 품고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권 시장은 "대구와 경북이 따로따로 가서는 우리가 미래를 열어나갈 수 없고 현재의 위기도 극복할 수 없다"면서 "도지사와 시장이 상생하고자 하더라도 시청과 도청 가족들이 소모적인 경쟁과 갈등을 유발하는 방식으로 일하면 상생 협력을 이룰 수 없다"고 상생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경북도청의 이전은 곧 대구의 영토가 확대되는 것이다"며 "대구-경북은 그동안 대구를 중심으로 한 방사형의 축에서 이제는 대구ㆍ구미권, 안동을 비롯한 북부권, 그리고 포항ㆍ경주권 이렇게 삼각체제로 대구와 경북이 함께 발전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청과 시청과의 물리적 거리는 늘어나지만 소통을 통해 정서적으로는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가 경북도를 도와줄 것인가? 대구도 잘되고 경북도도 잘되는 길이 무엇인가를 늘 고민하며 일해 줄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권 시장은 시장으로서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는지를 전하기 위해 취임 이후 40권의 수첩을 바꿀 때마다 옮겨 적는 글을 소개하면서 간부 공무원들의 변화된 자세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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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 성황리 폐막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 울진군 죽변항이 수산물과 공동체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환하게 빛났다. 지난 11월 7일부터 3일간 열린‘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현장에는 약 6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며 항구 전체가 유례없는 활기로 가득 찼다. 올해 축제는‘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선한 제철 수산물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경매로 거래되고, 맨손 활어잡기·물회 퍼포먼스 등 오감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를 주목할 만한 점은 울진군 10개 읍·면의 주민들이 한 팀이 된 미니 올림픽이다. 단체줄넘기·공던지기 등으로 꾸며진 경기는 그 어느때보다 열정적인 군민들의 단합이 돋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축제의 개막식의 밤을 수놓은 어선 퍼레이드와 불꽃놀이에서는 동해안 어민들의 소망과 지역민의 자부심이 하늘로 치솟았으며, 이어진 인기 트로트가수 이찬원, 황윤성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축제 기간 내내‘맨손 활어잡기’,‘물회 퍼포먼스’,‘수산물 즉석 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