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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권영진 대구시장,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 간 상생 강조 - 대구광역시청


권영진 대구시장은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경북도청 이전에 대해 언급하며 간부들과 직원들이 대구-경북 상생을 항상 가슴에 품고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권 시장은 "대구와 경북이 따로따로 가서는 우리가 미래를 열어나갈 수 없고 현재의 위기도 극복할 수 없다"면서 "도지사와 시장이 상생하고자 하더라도 시청과 도청 가족들이 소모적인 경쟁과 갈등을 유발하는 방식으로 일하면 상생 협력을 이룰 수 없다"고 상생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경북도청의 이전은 곧 대구의 영토가 확대되는 것이다"며 "대구-경북은 그동안 대구를 중심으로 한 방사형의 축에서 이제는 대구ㆍ구미권, 안동을 비롯한 북부권, 그리고 포항ㆍ경주권 이렇게 삼각체제로 대구와 경북이 함께 발전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청과 시청과의 물리적 거리는 늘어나지만 소통을 통해 정서적으로는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가 경북도를 도와줄 것인가? 대구도 잘되고 경북도도 잘되는 길이 무엇인가를 늘 고민하며 일해 줄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권 시장은 시장으로서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는지를 전하기 위해 취임 이후 40권의 수첩을 바꿀 때마다 옮겨 적는 글을 소개하면서 간부 공무원들의 변화된 자세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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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 죽녹원 일원서 개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