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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원도, 인제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 - 강원도청


도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인제군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월 17일 개소식을 가진다.

이순선 인제군수, 한의동 인제군의회 의장, 이천식 강원도사회적기업협의회장, 이승섭 강원도 사회적경제과장, 유정배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각급 기관·단체장, 도내 사회적경제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센터 현판식 및 개소식을 거행함으로써 활기찬 출발을 알린다.

인제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대표 한수현)는 지난 2월 3일 인제군과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앞으로 3년 간 운영하게 되며 인제군 사회적경제인 600여 명의 공동체 형성 및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제군에는 33개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10, 마을기업 7, 협동조합 16), 62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센터 설립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의 발굴·육성, 컨설팅, 판로개척, 공공구매, 수학여행 유치 등 각종 사회적경제 활동을 위한 경쟁력 강화, 자생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새로운 경제를 만들어 가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 사회적경제는 그간 비약적으로 성장하여 기존 산업발전과 더불어 투트랙 경제정책이 안정화되는 시점에 접어들었고 이런 상황에서 18개 시군 중 최초로 인제군이 센터를 설립함으로써 그 의미와 목적은 더욱 부각되며 앞으로 인제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운영방향과 성과가 타 시군에 미치는 영향은 배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은 총 750개로 8천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

강원도 이승섭 사회적경제과장은 "강원도 실정에 맞는 사회적경제가 자리매김하는 시점에서 인제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개소는 도내 사회적경제인에게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군에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설립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또한 정기우 인제군 경제협력과장은 "이번 인제군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개소를 초석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가능한 자생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군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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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 죽녹원 일원서 개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