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통영시, 120 민원기동대 역할 증대 - 통영시청


통영시(시장 김동진)가 시민의 생활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120 민원기동대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0 민원기동대에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초점을 맞춰 서비스 활동을 한 결과 모두 2천99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했다. 처리된 생활민원 가운데 전기분야가 1천26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상하수도 분야 373건, 보일러 수리 251건, 환경 및 교통 분야와 기타민원 등 213건 순으로 나타났다.

올 한해도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상하수도 및 전기점검, 가전제품, 보일러 및 집수리 등 주민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기로 하였다.

심명란 행복나눔과장은 "120 민원기동대의 운영을 더욱 활성화시켜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생활현장을 미리 찾아가서 해소해주는 도우미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