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실용무용연합회(회장 박은진)에서는 2월 17일(수) 14시 남구청을 방문하여 후원금 150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실용무용연합회는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12월에 이웃돕기 벨리댄스 자선공연을 개최하여 그 수익금으로 9년째 이웃돕기를 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은진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는 뜻"을 전했다.
기증한 후원금 150만 원은 남구 거주 저소득층 15세대를 선정하여 가구당 10만 원씩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