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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안군, 한우개량 등록 지원 실시 - 무안군청


한우 혈통 및 고등등록으로 농가 소득 향상 기대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한우의 혈통을 체계적으로 등록ㆍ관리하여 계획교배 및 선발, 도태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우수한 한우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혈통 및 고등등록을 위한 등록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우 혈통등록지원 사업은 유전적으로 우수한 개량우를 확보함으로써 생산성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올해 2,500두의 혈통ㆍ고등등록을 위해 사업비 1천750만 원을 보조한다.

무안군은 사업의 효율성과 체계적인 등록ㆍ관리를 위해 지난달 20일 업무 대행기관인 목포무안신안축협과 2016년도 축산 관련 대행사업 추진 협의회를 갖고 유기적인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2016년 1월 기준 무안군의 한우등록은 1만 3천806두이며 상반기에 등록 계획량을 조기 달성하기 위해 농가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축협 등과 매월 점검을 통한 우수 개량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해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에서 챔피언(경산우)과 최우수상(미경산우), 우수상(암송아지)을 수상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전국 한우경진대회에서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한우군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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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