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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의령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6 이중언어환경조성 사업' 진행 - 의령군청




의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16일부터 가족문화센터 2층 교육장에서 가족 내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을 위한 이중언어 환경조성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문화가족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아빠나라, 엄마나라 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ㆍ자녀 상호작용 교육을 주제로 교육 및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중언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7월 5일까지 관내 다문화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부부를 대상으로 총 5회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가족 내 소통증진 및 다문화 정체성 강화를 위한 것으로 자녀의 언어발달을 위한 부모의 역할, 부모ㆍ자녀 간 상호작용을 위한 놀이교육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을 통하여 부모의 자녀양육 역량을 지원하여 다문화가족 자녀가 엄마나라의 모국어와 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를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이중언어 환경조성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내 이중언어 사용 활성화로 소통증진 및 다문화 정체성 함양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중언어 환경조성프로그램은 상시 전화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의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지원1팀 권미진(055-574-8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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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