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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거창군, 2016 중소기업지원 시책설명회 개최 - 거창군청



지역 내 중소기업인 맞춤형 상담 진행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거창군이 주관한 2016년 중소기업 지원 시책설명회가 16일 오후 2시부터 거창군청 대회의실(4층)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를 비롯해 중소기업 대표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해 중소기업 지원정책 방향, 중소기업 육성정책, 창업 지원, 수출·마케팅 지원, R&D 사업 등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지역 중소기업에 알려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는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해 중소기업인과 질의ㆍ응답, 정책상담 등 수요자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기업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현장기동반을 운영하여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로 얼어붙은 경기의 활성화에 디딤돌이 되고 기업 활성화에 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기업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기업별로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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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