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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은행, '창원 희망푸드마켓 봉사활동' 실시 - 경남은행



창원시 북면사무소와 동읍사무소 일대에서 희망푸드마켓 운영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 구호를 위해 '창원 희망푸드마켓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본점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대원 10여 명은 17일 오전과 오후 북면사무소와 동읍사무소 일대에서 창원 희망푸드마켓을 운영했다.

봉사대들은 희망푸드마켓을 찾은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식품과 생필품·계산·배달·포장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총무부 박완석 대리는 "아직도 저소득·취약계층 가운데 적잖은 수가 식품과 생필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늘 제공된 물품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창원시와 함께 2009년 7월부터 창원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취약계층 650세대가 필요로 하는 식품과 생필품을 직접 골라 쓸 수 있게 희망푸트마켓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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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