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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승훈 청주시장, '통합정수장 도수관로' 현장점검 및 격려 - 청주시청




지난 8월 통합정수장 도수관로 연결공사 중 발생한 단수사고로 인하여 중단되었던 도수관로 재연결 공사 부단수 천공 작업이 16일∼17일 동안 차질 없이 진행되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사고 발생을 우려하여 16일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관계자로부터 "도수관로 연결공사의 추진상황에 대한 상세한 브리핑을 보고 받은 후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면서 관계자들에게 철저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도수관로 연결공사는 당초의 구경 800㎜와 구경 900㎜를 하나의 관로로 통합하는 1열 접합 방식에서 라인별 2열 접합 방식으로 변경 시공하였으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단수 없는 공법으로 무사히 시공을 마쳤다.

이중훈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많은 우려 속에서 도수관로 재연결 공사가 사고 없이 무사히 끝나 다행이다"며 "내달 3월 준공을 앞둔 통합정수장 역시 잔여 공정에 대한 신속·정확한 추진을 통하여 통합정수장 준공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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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