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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산청군, '지방행정연수원 5급 승진 리더과정 교육생' 방문 - 산청군청




지방행정연수원 제1기 5급 승진 리더과정 교육생 등 120여 명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청렴현장 체험학습을 위해 산청군을 방문했다.

산청군은 남명선생이 생을 마칠 때까지 학문에 전념하며 제자 양성에 힘을 기울인 산천재, 덕천서원이 위치하고 있어 최근 청렴현장 교육을 위해 방문하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교육생들은 '남명선생 이야기'라는 주제로 조종명 강사(전 문화관광해설사)의 청렴특강을 시작으로 남명기념관, 덕천서원 등 선생의 청렴정신이 깃들어 있는 유적지에서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짧은 일정이지만 선비의 고장 산청에서 남명의 생애와 사상을 통해 바람직한 공직자상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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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