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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상용 거창군수 권한대행, '충효회관' 방문 - 거창군청



향교, 성균관 유도회 관계자와의 소통시간 가져


안상용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16일 충효회관을 방문해 윤리교실 교육현장을 둘러보고 향교와 성균관유도회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의 도덕성 회복과 전통문화 계승의 산실인 거창향교의 현황, 시설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와의 허심탄회한 대화로 애로사항과 해결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안상용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공자를 모신 대성전, 명륜당 등을 직접 둘러보고 "현대사회 물질문명의 풍요 속에 각종 범죄와 사회문제가 대두하는 시점에서 성현들의 충효사상 고취, 기초질서, 예의범절, 투철한 국가관, 도덕과 예절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향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하면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석봉 전교는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성·가정예절 교육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도덕성 회복과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향교에서는 매년 한문윤리교실, 전통성년례, 전통다도교실, 향교 석전대제, 기로연 재현, 예의생활 및 윤리 도덕성 회복운동 등 전통문화 계승 일환으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다가오는 3월 16일에는 춘기 석전대제 제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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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 ‘가온소리’ 퓨전국악 공연…“예술로 전하는 위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가 7월 28일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에서 재능나눔 공연을 열었다. 전통 국악과 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무대는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야금부터 첼로까지…전통과 현대의 조화 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는 음악감독이자 피아니스트인 한진영을 중심으로, 가야금(이승호), 해금(최정윤), 첼로(오지나) 등 국악기와 서양악기를 접목한 독창적인 편성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리랑 환상곡, 베사메무쵸, 오 솔레미오, 아름다운 나라, 동요 메들리 등 친숙하면서도 다양한 레퍼토리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능기부 형식의 무대…문화 접근성 높이는 노력 이번 공연은 예술인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은 의료·요양·문화가 결합된 복합 요양시설로,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외부 문화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입주 어르신들은 “직접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고품질 공연을 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삼성노블카운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돌봄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