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올해 일자리 창출 8천 개를 목표로 하는 '의정부일자리센터 종합 운영계획'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4대 핵심과제로 ▲효율적인 일자리센터 운영 및 기능 강화 ▲수요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현장중심 취업지원서비스 ▲공공일자리사업 활성화 등으로 이에 따른 22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일자리센터 운영을 위해 직업상담사 2명을 증원하고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한 '청년일자리 전담창구' 신설, '동 일자리담당제' 운영, 직업상담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소통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자리 창출 추진단'을 구성하고 전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수요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내 일을 job아!', 특성화고 대상 '꿈짱! 취업짱!' 대학생 잡 아카데미,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내일플러스', 중장년 재취업을 위한 '힘을 내요∼슈퍼파워!', 경력단절여성 위한 '도전! 워킹맘', 베이비부머세대 자격증 교육, 시니어 맞춤형 취업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중심 취업지원 서비스로 찾아가는 Job 이동상담창구 운영, 구직자 동행면접, 채용박람회 개최, 일자리버스 및 소규모 채용행사 실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일자리발굴단 '출동! 희망 job go' 운영 등을 통해 숨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현장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및 넥스트희망일자리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도 활성화한다.
의정부일자리센터의 지난해 취업실적은 7천952명으로 당초 목표(5천 명) 대비 59%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이광식 지역경제과장은 "일자리센터 개소 6년째로 지속적으로 취업실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