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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진군, 나무은행 운영 - 강진군청


베어질 위기에 처한 나무 활용으로 예산절감 효과 톡톡

숲 속의 전남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전남 강진군이 베어질 위기에 처한 나무와 부실한 묘목을 군 나무은행 수집장(포지)으로 이식 후 가꾸고 관리하여 공공사업장으로 재활용하는 나무은행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 17일, 나무은행운영 관리원 8명을 선발하고 나무은행 운영을 시작했다. 선발된 관리원 전원은 산림 분야 기계장비 사용이 능숙하고 수목 굴취 및 수목 전지작업이 가능하며 산림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선발했으며 추후 수목보호기술자 등 나무은행운영 관련 교육 참여를 유도하여 수목 관련 분야 기능인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군나무은행은 2월 17일∼12월 30일까지 운영되며 개인 기증 수목 및 각종 개발사업으로 베어지는 나무 가운데 조경수 등 보전가치가 있는 나무를 일정 기간 관리하여 가로수, 소공원조성, 공공기관 조경사업에 나무를 재활용할 방침이다. 이는 미래를 저축하는 사업으로 예산절감 및 산림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보존이 기대된다.

나무은행사업은 지난 2007년도 도암면, 병영면, 신전면 3개소에 수집장(포지) 정비를 시작으로 개인기증 수목 및 산업단지개발에 발생한 2만여 본의 수목을 활용 마을 느티나무 정자목 식재, 마을입구 배롱나무·벚나무길 조성, 국도2호선 가로수 보식, 면 단위 소공원조성, 홍가시·영산홍 활용 담장 허물기를 추진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나무은행운영 관리원을 활용해 직영으로 식재를 추진함으로써 현재까지 9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군 관계자는 "나무은행운영 관리원 인력을 활용하여 포지 내 수목관리 뿐만 아니라 관내 가로수 및 소공원 수목관리에도 힘쓰겠다"며 "나무은행운영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버려질 수목에 대해서는 해양산림과로 기증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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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성동구는 ▲2019년 종합대상 ▲2021년 정책대상 ▲2022~2024년 소통대상에 이어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부터 시작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하는 상으로,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한다. 심사는 정책·입법·지원·소통 분야의 청년친화지수를 기반으로 정량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성동구는 ▲청년정책위원회·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청년원탁토론회 개최 ▲청년친화도시 중장기 비전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등을 통해 청년 참여를 제도화하고, 청년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또한 성동구청년지원센터와 서울청년센터 성동을 마장동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이전·조성해 청년 특화 복합공간으로서 정책 서비스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관학상생 인턴십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