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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동구, '동구를 빛낸 인물전' 전시 - 인천동구청




동구 송현1ㆍ2동의 솔빛로 일원(솔빛주공1차아파트 후문∼원일공업사 주변)을 걷다 보면 눈길을 끄는 전시물이 있다.

동구를 빛낸 과거의 인물들에 대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동구를 빛낸 인물전' 패널이 그것이다.

송현1ㆍ2동의 지난 2015년 우리마을 가꾸기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동구를 빛낸 인물전'은 기존에 주변이 옹벽으로 돼 있어 다소 어두운 분위기였던 솔빛로에 동구를 빛낸 인물들에 대해 알리고 길거리를 산뜻하게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송현1ㆍ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훈) 주관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지난해 2월 우리 마을 가꾸기 발굴 회의를 거쳐 7∼10월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인물 선정은 주민들의 공모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으며 강재구, 장면, 박경리, 김찬삼, 황정순, 김명진, 김동수까지 총 7명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알 수 있다.

한편 송현1ㆍ2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인물전은 지역에 대한 이해가 높고 열의가 가득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주도로 성공적인 마을가꾸기 사업이 됐다"며 "자랑스러운 동구의 인물을 알림으로써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동구 이미지 상승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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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성동구는 ▲2019년 종합대상 ▲2021년 정책대상 ▲2022~2024년 소통대상에 이어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부터 시작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하는 상으로,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한다. 심사는 정책·입법·지원·소통 분야의 청년친화지수를 기반으로 정량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성동구는 ▲청년정책위원회·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청년원탁토론회 개최 ▲청년친화도시 중장기 비전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등을 통해 청년 참여를 제도화하고, 청년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또한 성동구청년지원센터와 서울청년센터 성동을 마장동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이전·조성해 청년 특화 복합공간으로서 정책 서비스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관학상생 인턴십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