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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주시 감사위, 신기술·공법 원가분석 심사 강화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가 광주시가 발주하는 건설공사에서 특허, 신기술, 신공법 및 특정자재 등을 적용할 경우 계약심사 전 원가분석자문회의를 강화해 그 결과를 심사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 감사위원회가 도입하는 계약심사 강화 방안은 발주나 설계자의 자의적 판단에 의해 불필요한 특정 자재나 공법이 설계도서에 반영돼 건설비 상승, 경쟁업체의 참여 기회박탈 등 부작용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시 감사위원회는 앞으로 건설공사 공종별 3억 이상 공법과 품목별 1억 이상 자재에 대해 원가의 과다·과소 산정여부를 원가분석자문회의를 거쳐 자문하고, 계약심사 결과에 반영해 시 재정건전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 특허·신기술을 사용할 경우 공법·자재선정위원회, 기술심의위원회 등 심의 절차를 이행하고, 심의결과서와 기술사용협약서를 첨부해 계약심사를 요청한 경우에만 원가분석자문회의를 거쳐 계약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만약 관련 서류를 미첨부할 때는 발주부서와 협의를 통해 일반공법으로 전환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감사위원회에서는 시 본청, 사업소, 자치구, 공사·공단 등이 요청한 계약심사 총 536건 2499억원 발주사업에 대한 원가산정의 적정성을 심사해 104억원 절감하는 등 사전 예방적 계약심사를 진행했다.

성문옥 감사위원장은 “열악한 시 재정 운용의 극대화를 위해 사전 계약심사 시 원가자문을 강화, 예산 낭비요인을 차단할 방침이다”라며 “공법·자재선정위원회 등 심의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계약심사 의뢰한 특정자재는 일반공법 전환해 업체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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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성동구는 ▲2019년 종합대상 ▲2021년 정책대상 ▲2022~2024년 소통대상에 이어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부터 시작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하는 상으로,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한다. 심사는 정책·입법·지원·소통 분야의 청년친화지수를 기반으로 정량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성동구는 ▲청년정책위원회·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청년원탁토론회 개최 ▲청년친화도시 중장기 비전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등을 통해 청년 참여를 제도화하고, 청년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또한 성동구청년지원센터와 서울청년센터 성동을 마장동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이전·조성해 청년 특화 복합공간으로서 정책 서비스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관학상생 인턴십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