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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부평구,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인천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7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삼산119센터' 강당에서 심폐소생술과 AED(심장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직원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강의는 부평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장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4분의 골든타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평소방서 119안전센터와 연계한 실습형 교육으로 20∼40명의 인원이 2시간 동안 심도 있게 심폐소생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평구는 최근 심장정지 등 응급환자가 늘어나고 있으나 응급환자의 심폐소생술 비중이 10% 정도에 불과, 교육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때 신속한 대처로 생명을 살리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매월 4회씩 부평구 1천여 명 전 직원이 받게 된다. 구는 2년마다 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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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