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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남동구,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 개최 - 인천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합리적인 소비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사랑의 교복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교복나눔행사는 그동안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인 교복을 세탁하여 수요자에게 저렴하게 교복을 공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복행사는 관내 38개의 중고등학교가 참여하여 2월 20일(토)∼23일(화)까지 4일간 남동복지관(소래로 645) 4층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교복업체 '스쿨스토리'의 후원으로 새교복 400여 점을 기부받고 관내 졸업생들의 자발적 교복 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서는 교복 1점당 3천 원∼5천 원의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교복 구입에 경제적 부담이 있는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학생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의미와 선후배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동구는 작년 교복판매 행사에서 얻은 1천170만 원의 판매수익금을 참여학교의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하여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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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