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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남동구,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 개최 - 인천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합리적인 소비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사랑의 교복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교복나눔행사는 그동안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인 교복을 세탁하여 수요자에게 저렴하게 교복을 공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복행사는 관내 38개의 중고등학교가 참여하여 2월 20일(토)∼23일(화)까지 4일간 남동복지관(소래로 645) 4층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교복업체 '스쿨스토리'의 후원으로 새교복 400여 점을 기부받고 관내 졸업생들의 자발적 교복 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서는 교복 1점당 3천 원∼5천 원의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교복 구입에 경제적 부담이 있는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학생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의미와 선후배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동구는 작년 교복판매 행사에서 얻은 1천170만 원의 판매수익금을 참여학교의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하여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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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 ‘가온소리’ 퓨전국악 공연…“예술로 전하는 위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가 7월 28일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에서 재능나눔 공연을 열었다. 전통 국악과 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무대는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야금부터 첼로까지…전통과 현대의 조화 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는 음악감독이자 피아니스트인 한진영을 중심으로, 가야금(이승호), 해금(최정윤), 첼로(오지나) 등 국악기와 서양악기를 접목한 독창적인 편성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리랑 환상곡, 베사메무쵸, 오 솔레미오, 아름다운 나라, 동요 메들리 등 친숙하면서도 다양한 레퍼토리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능기부 형식의 무대…문화 접근성 높이는 노력 이번 공연은 예술인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은 의료·요양·문화가 결합된 복합 요양시설로,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외부 문화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입주 어르신들은 “직접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고품질 공연을 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삼성노블카운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돌봄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