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산청군,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시행 - 산청군청




산청군은 오는 3월부터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주민들이 가질 수 있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수질 상태를 직접 확인토록 하는 제도이다.

수돗물의 수질이 궁금한 군민이 전화로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하여 무료로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신청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알려준다.

대상은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세대이며 군에서 1차로 탁도,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철, 구리 등의 5개 항목 검사를 실시한다.

1차 검사 부적합 시에는 2차로 1차 항목을 포함하여 일반세균, 총 대장균군, 아연, 망간, 염소이온, 암모니아성 질소 등 11개 항목을 검사기관에 의뢰하여 수질을 검사한다.

정태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최근 군민들이 건강과 먹는 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뿐만 아니라 산청水에 대한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드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래된 집에 살거나 물에서 냄새가 나는 등 수질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면 누구나 가까운 읍ㆍ면사무소 또는 상하수도사업소(055-970-7001∼5)로 신청하여 수질검사를 받아볼 것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 ‘가온소리’ 퓨전국악 공연…“예술로 전하는 위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가 7월 28일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에서 재능나눔 공연을 열었다. 전통 국악과 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무대는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야금부터 첼로까지…전통과 현대의 조화 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는 음악감독이자 피아니스트인 한진영을 중심으로, 가야금(이승호), 해금(최정윤), 첼로(오지나) 등 국악기와 서양악기를 접목한 독창적인 편성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리랑 환상곡, 베사메무쵸, 오 솔레미오, 아름다운 나라, 동요 메들리 등 친숙하면서도 다양한 레퍼토리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능기부 형식의 무대…문화 접근성 높이는 노력 이번 공연은 예술인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은 의료·요양·문화가 결합된 복합 요양시설로,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외부 문화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입주 어르신들은 “직접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고품질 공연을 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삼성노블카운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돌봄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