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광양시, 도로 및 지하시설물 92㎞ DB 자체 구축 추진 - 광양시청


신속한 민원처리 및 행정능률 향상, 안전사고 예방 기대
지난 10년간 DB 1천295km 자체 구축으로 107억 원 예산 절감

광양시는 도로와 지하시설물 통합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위한 도로 및 상ㆍ하수 시설물 92㎞의 DB 구축사업을 용역에 맡기지 않고 자체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신설, 교체되는 도로와 상·하수 시설물에 대해 자체 전담인력을 구성하고 이달부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로와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위치정보를 확보해 신속한 민원처리와 행정능률을 향상하고 도로 굴착 시 안전사고 예방이 기대된다.

이렇게 자체 전담인력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게 돼 인건비 등 2억9천7백만 원의 예산도 절감하게 된다.

시는 그동안 시는 지난 2006년 도로와 지하시설물 DB 구축사업 초기부터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축적된 기술력으로 2015년까지 1천295km를 자체 구축하여 약 107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서복심 정보통신과장은 "지하시설물의 통합관리와 DB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공간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시민에게 공간정보 기반 항공사진, 행정주제도, 부동산정보 등 공공정보 개방ㆍ활용을 위해 '인터넷 생활지리정보시스템' 개편사업을 완료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최신의 항공사진으로 업데이트하여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 ‘가온소리’ 퓨전국악 공연…“예술로 전하는 위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가 7월 28일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에서 재능나눔 공연을 열었다. 전통 국악과 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무대는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야금부터 첼로까지…전통과 현대의 조화 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는 음악감독이자 피아니스트인 한진영을 중심으로, 가야금(이승호), 해금(최정윤), 첼로(오지나) 등 국악기와 서양악기를 접목한 독창적인 편성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리랑 환상곡, 베사메무쵸, 오 솔레미오, 아름다운 나라, 동요 메들리 등 친숙하면서도 다양한 레퍼토리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능기부 형식의 무대…문화 접근성 높이는 노력 이번 공연은 예술인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은 의료·요양·문화가 결합된 복합 요양시설로,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외부 문화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입주 어르신들은 “직접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고품질 공연을 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삼성노블카운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돌봄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