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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옹진군, 저소득층 문화누리카드 신청받아 - 옹진군청


인천시 옹진군은 17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해당 면사무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및 법정차상위계층(201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에게 개인별로 연간 5만 원이 지원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을 발급한다.

이 제도는 저소득층에게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공연ㆍ전시ㆍ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의 관람 및 음반, 도서 구입과 더불어 국내 여행과 스포츠 관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드다.

지역 특성상 문화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여객선 운임의 지불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는 또 다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면사무소 방문 접수는 17일부터 시작되며 온라인 접수(www.munhwanuricard.kr)는 내달 15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발급된다.

한편 지난해에 발급받은 카드를 소지한 경우에는 올해 신규로 카드를 발급받지 않고 면사무소와 온라인 신청을 통해 기존카드에 금액만 충전 받아 카드를 재사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 소재지 면사무소 또는 문화누리 콜센터(1544-34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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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