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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구미시, 금오산 케이블카 안전검사 실시 - 구미시청



해빙기 및 봄 행락철 대비 교통안전공단 합동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해빙기 및 상춘객이 증가하는 행락철을 맞이하여 2월 15, 16일 이틀 동안 금오산도립공원에 설치된 금오산케이블카에 대하여 안전검사 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과 구미시 합동으로 안전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검사는 케이블카 운행에 따른 안전수칙 준수 여부, 구난, 구조 장비확보 및 훈련 실시 여부와 기초콘크리트, 지주, 차량 등 각종 구조물과 안전운행을 위한 시설 전반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금오산케이블카 관계자는 "안전운행을 위해 매일 운행하기 전에 일상점검을 실시하고 있고 케이블카가 선로 중간에 정지하는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긴급 구조훈련도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분기별 자체점검 외에 교통안전공단과 구미소방서 등 외부 전문기관에 정기점검을 받고 있어 안전에 이상이 없으며 고객의 편안한 산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 교통행정과장은 "금오산도립공원은 연간 320만 명(케이블카 이용객 11만 명)이 넘게 찾는 영남팔경의 명소로 해빙기 및 봄 행락철을 맞이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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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