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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구미시, 광주광역시 부시장 일행 내방 - 구미시청



금오테크노밸리 등 중소기업 지원 인프라 현장 투어 및 기업체 방문


광주광역시 우범기 경제부시장 등 공무원 9명이 지난 2월 16일(화) 구미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목적은 구미 전자산업도시의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관련 인프라시설 현장투어, 업종전환 성공기업 방문을 통한 기업 지원정책 발굴을 위해서다.

광주광역시 공무원 일행은 먼저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구미시 관내 산업단지 현황 및 유관 지원기관 인프라시설 등 대해서 설명을 듣고 구미의 대표 R&D 지원센터인 금오테크노밸리 조성현황을 견학했다.

아울러 관내 중소기업 중 자동차부품회사로 업종 전환에 성공한 2개 업체를 방문, 기업현황, 업종전환 배경 및 추진방법 등에 대해서 성공사례를 수집하는 한편 얼마 전 대규모 투자유치를 발표한 LG전자 솔라 공장을 방문하여 구미시에 대규모 태양광 모듈사업 투자배경 및 태양광 사업에 대한 향후 전망과 계획을 청취했다.

광주광역시 공무원 일행은 구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경쟁력 기반강화 사업과 공단의 체질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사업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졌으며 기업체 방문으로 업종전환에 필요한 중소기업 지원, 대처방안 등에 대해서 기업체 관계자와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우범기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구미시의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를 위한 R&D기반 확충 및 IT기반의 산업구조 다각화로 공단의 체질을 개선, 구미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지시키고 있는 것에 대해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광주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밸리 조성과 산업정책 수립에 구미시의 발전방안을 참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구미시는 중소기업의 R&D 기반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통해 금오테크노밸리를 조성하였으며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설립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을 꾸준히 추진하였다. 또한 미래 먹거리 사업 기반마련을 위하여 5공단을 신규 조성하는 한편 IT전자산업 중심의 산업단지를 자동차부품, 국방, 의료, 탄소산업 등으로 공단의 체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산업트렌드에 맞는 산업구조 재편에 주력해 왔다. 이러한 구미시의 산업단지 체질개선 노력과 성과가 타 자치단체의 밴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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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