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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주광역시 북구,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세시 민속행사 '풍성' - 광주광역시북구청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용주초교, 평촌ㆍ충효ㆍ용전마을 등에서
당산제,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민속행사 마련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다채로운 전통세시 민속행사를 마련한다.

북구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용주초등학교, 평촌마을, 충효마을, 용전마을, 문산마을 등에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용주초등학교에서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봉골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제기차기, 팽이치기, 연날리기 등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운영되고 오후 3시부터 본행사인 대보름판굿,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그리고 오는 21일에는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평촌마을 반디공원 일원에서 전통세시 민속놀이가 펼쳐지며 밤 11시에는 충효마을 당산나무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당산제를 올린다.

오는 22일 오전 10시에는 문흥동 문산공원과 느티나무공원에서 문산당산제가 열리고 용전동 용전마을에서도 당산제와 전통 농악놀이가 펼쳐진다.

특히 북구는 안전한 행사개최를 위해 오는 18일∼19일 이틀간 강도 높은 사전점검과 행사당일 북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 비상안전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들은 정겨운 전통 공연과 세시풍속 놀이를 통해 주민화합을 위한 문화 공감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일 년 가운데 달이 가장 크고 설ㆍ추석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명절로 일컬어지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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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