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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림대학교 제9대 총장, 김중수 전 한국은행 총재 선임 - 한림대학교

학교법인 일송학원(이사장 윤대원)이 서울에서 재단 이사회를 열고 제9대 한림대 총장에 김중수(69·사진) 전 한국은행 총재를 선임했다.

임기는 4년이다.

김중수 신임 총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신임 총장은 한국개발연구원장,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 제24대 한국은행 총재 등을 역임했다. 또 2007년부터 2008년 2월까지 제6대 한림대 총장으로 재임하던 중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에 임명되면서 한림대를 떠났다가 9년만에 복귀했다.

현재 김중수 신임 총장은 한국은행 고문을 맡고 있다.

김중수 신임 총장은 “낮은 자세와 봉사하는 마음으로 대학을 운영하며 지역과 대한민국의 명품 대학으로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다각적으로 협의해 실질적인 발전방안을 만들고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소통과 변화’를 키워드로 한림대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신임 총장의 취임식은 오는 3월 2일 오전 10시 일송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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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