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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함양군, 마을공동급식사업으로 여성농업인 영농활동 적극 지원 - 함양군청




함양군은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영농중단을 예방하고 농사일 집중도 향상과 주민화합을 위해 6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9개 읍면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공동급식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사업은 경남여성농어업인 육성조례에 따라 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읍면의 신청을 받아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등을 지원해 여성농업인이 농사일 도중 점심식사 준비를 하는 시간을 줄이도록 도움으로써 농사일 집중도 향상과 주민화합 도모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43개 마을이 신청할 정도로 마을공동급식사업 호응도가 높았는데 지난해 지원 마을 배제하고 마을회관 등 마을공동급식시설을 갖춘 20명 이상의 급식인원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한다는 지원기준에 따라 30곳으로 확정됐다.

함양읍 2개 마을을 비롯해 휴천면 3, 유림면 1, 지곡면 2, 아의면 5, 서하면 2, 서상면3, 백전면 7, 병곡면 5개 마을 등 총 30개 마을이다.

군은 이들 마을에 대해 3∼4월 건강한 식생활 및 공동급식메뉴교육을 실시하며 오는 3월부터 공동급식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11월엔 우수하게 운영되고 있는 마을 5곳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공동급식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농업생산성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마을 건강증진과 마을공동체 문화 활성화 등 효과가 매우 높아 주민호응도가 매우 높다"며 "집단식생활로 발생 가능한 식중독과 화재 등 위생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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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 주민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안전한 마을조성 앞장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창룡마을 창작센터에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동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웠다. '새빛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올해 네 번째로, 주민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가슴 압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습했다. 이론뿐 아니라 직접 체험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익혔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지동 주민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서 가족이나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홍석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심폐소생술은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릴 만큼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