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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구리시, 지방재정 조기집행 적극 추진 - 구리시청



저성장시대 내수시장 활성화 등 서민생활안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


구리시(시장권한대행 이성인)는 연초부터 중국 경제 둔화, 산유국 등 신흥국 경제 위기, 한국 상품의 수출경쟁력 저하 등 대내외적인 악재들로 인해 서민들의 삶이 더욱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자체로서 내수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시는 먼저 관행적으로 예산이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되는 현상을 방지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서민생활을 안정시키는 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재정의 조기집행 확대로 일자리 사업, 중소기업 지원, SOC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신속히 발주하고 공공근로 등 지역산업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대책들도 마련키로 했다.

시는 이와 관련 이성인 부시장이 주재하는 간부공무원 회의를 통해 예산 조기집행을 위한 집행률 관리, 우수사례 발굴, 사업별 추진 애로사항 해소, 진도율 우수 및 목표율 달성 등 우수부서에 대해 행정자치부 및 경기도 평가와 연계하여 인센티브 지급 등 사업부서와 지원부서 간 소통을 통한 원활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성인 시장 권한대행은 "세계 경제가 고성장 시대를 경험한 후 저성장·고실업·고령화·저출산·가계빚 급증 등의 현상이 고착화되는 뉴 노멀(New Normal) 시대에 가장 시급한 것이 불평등 해소를 통한 서민생활 안정"이라며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방재정의 조기집행이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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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