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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도봉구, '공유마을 만들기' 주민제안사업 공모 - 도봉구청


마을공동체의 확산과 함께 '공유'에 대한 인식도 새로워져야 할 시점이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공유문화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

도봉구의 '공유(共有)마을 만들기' 주민제안사업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유사업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기간은 2월 15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이며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단체, 기관 등 도봉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비어있는 공간, 쓰지 않는 물건, 재능ㆍ경험 등 주민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및 사업들이 지원 대상이며 학교나 사회복지시설 같은 공공시설뿐 아니라 민간시설 등을 활용한 공유문화 확산 사업도 가능하다.

총 지원 금액은 1천만 원으로 주민생활에 미치는 공유문화 인식확산 효과, 지역문제 해결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사업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메일(red807@dobong.go.kr) 및 도봉구청 마을공동체과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 양식 및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 공지사항(www.dob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마을공동체과 마을기획팀(02-2091-2465)으로 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마을에서 시작하는 작지만 의미 있는 공유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혼자 '소유'하지 않고 함께 '공유'하면 무엇이 좋은지를 체감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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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