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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원주시, 제24회 정월대보름 회촌 달맞이 축제 - 원주시청


회촌 달맞이 축제위원회(위원장:강성태)는 오는 21일(일)부터 22일(월)까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흥업면 매지리 회촌마을 달맞이 광장에서 제24회 정월대보름 회촌 달맞이 축제가 개최된다.

본행사는 지난 1993년부터 매년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에 세시풍속의 전통을 계승하고 원주시민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소원지 쓰기, 망우리 돌리기, 제기차기, 달집태우기, 대동놀이, 달밤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현재에 사라져 가고 있는 전통을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및 직접 참여해볼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오는 21일(일)에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22일(월)에 본행사를 개최하여 예년과 비교하면 더욱 풍성하고 알찬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점점 사라져 가는 세시풍속과 민속놀이 등을 직접 체험하여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원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회촌 달맞이축제위원회(033-763-66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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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