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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천시, 다문화여성농업인 친정보내기 지원사업 추진 - 사천시청


오는 29일까지 신청접수, 5가정 선정 지원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다문화여성농업인의 친정방문을 통한 향수병 해소와 한국생활의 심리적 안정 및 조기 정착을 돕고자 '2016년 다문화여성농업인 친정보내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결혼 후 친정 방문을 희망하는 다문화여성농업인 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접수받는다.

신청자 중 이주연도가 오래되었고 부모 부양수와 자녀수 등의 기준으로 평가하여 다문화여성농업인 5가족을 선정해 올해 연말까지 원하는 시기에 친정을 다녀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부부 및 자녀의 왕복 항공료와 현지교통비 등 세대당 2백만 원 이내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사업을 추진한 결과 다문화여성농업인이 고향 방문의 꿈을 실현함으로써 정서적인 안정은 물론 농촌생활 적응력 향상과 농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 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한 이번 사업은 사천시 관내 총 13가정 39명의 다문화가족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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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