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7.9℃
  • 맑음강릉 -2.0℃
  • 맑음서울 -6.4℃
  • 맑음인천 -6.5℃
  • 맑음수원 -5.6℃
  • 맑음청주 -4.1℃
  • 구름조금대전 -4.0℃
  • 맑음대구 -1.1℃
  • 구름조금전주 -3.2℃
  • 맑음울산 -1.0℃
  • 광주 -1.3℃
  • 맑음부산 0.4℃
  • 구름조금여수 -0.6℃
  • 흐림제주 4.1℃
  • 맑음천안 -4.5℃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0.6℃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송파구,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 송파구청




서울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에서는 밝은 달 아래에서 달집을 태우며 한 해 소원을 비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오는 21일(일) 저녁 6시에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다.

송파민속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무형문화재 제3호인 송파다리밟기 공연과 달집태우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다리밟기는 자기 나이만큼 다리를 왕복하면 일 년 내내 다리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되어 고려시대부터 유래된 세시풍속이다. 달맞이는 다리밟기를 하러 가는 길에 마을의 안녕을 빌고 재앙을 물리치고자 펼쳐지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흥겨운 풍물놀이로 행사 분위기를 신명나게 띄운다.

정월대보름의 백미인 달집태우기에 이르면 주민들은 올해 새해맞이 한마당에서 작성한 소원지를 달집과 함께 태우며 달님에게 소원을 비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귀밝이술과 부럼도 체험해볼 수 있어 가족·친구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2016년 둥근 대보름달을 보며 새해의 만복을 빌어보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