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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주시, 한국 양궁의 메카 김수녕양궁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 청주시청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 있는 김수녕양궁장은 체육진흥기금 15억 원 등 40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 1994년 5월 26일 준공된 이래로 전국대회 등 국내외 양궁대회를 매년 3∼4회 개최함으로써 우수 양궁인 발굴의 산실은 물론 한국 양궁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세월 앞에 장사없다'고 준공 후 20여 년이 지나면서 훈련장이 노후화되어 선수들의 불편이 적지 않았고 이에 청주시는 김수녕양궁장의 시설개선을 위하여 매년 단계적으로 국비를 확보하여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15년에는 국ㆍ도비 11억 원을 확보하여 전천후 선수훈련장을 준공했다. 선수훈련장에는 사무실, 휴게실, 장비보관실, 회의실 등의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을 뿐 아니라 4m 길이의 캐노피도 설치하여 우천시에도 연습이 가능해 양궁 선수들의 전지 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에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을 신청하여 1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경기장의 선수대기석 및 경기관람석의 비가림시설 설치와 선수기숙사, 본부석, 매점 등의 시설현대화사업을 오는 3월에 착공하여 8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김수녕양궁장 현대화 사업을 통하여 선수 역량 강화와 우수선수 발굴은 물론 국ㆍ내외 양궁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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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