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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천군, 현대모비스 새내기 직원 미르숲 환경정화 나서 - 진천군청


진천군은 16일 오후 2시 2015년 현대모비스 새내기(하반기 공채) 직원 330명이 미르숲 조성지 및 농다리 주변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하반기 공채 현대모비스 새내기 직원들의 신규교육과정의 하나로 군 관계자 등과 함께 총 6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총 4톤가량으로 설 연휴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지저분해진 농다리와 미르숲 주변을 깨끗하게 바꿔 줬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를 통해 다른 민간단체 및 기업들이 도시녹화운동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직접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르숲은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산7-1번지 일원 108ha에 현대모비스가 지난 2012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10년에 걸쳐 100억 원을 투입해 진천군과 현대모비스, 자연환경국민신탁이 함께 조성하는 숲이다.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47억을 투자해 숲 교육센터, 야외음악당, 습지관찰원 등을 완료해 현재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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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