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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천시, 의병의 발자취 따라 떠나는 자전거 순례단 발대식 - 제천시청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오는 2월 22일(월) 오후 2시 22분 의병광장에서 의병도시 자전거 순례단 및 제천시 자전거 동호회원 등 222명이 참석하여 대한민국 의병도시협의회 공동 추진사업인 자전거 순례의 성공적 추진을 결의하기 위한 '의병도시 자전거 순례단'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위기의 나라를 구하고자 전국 각지에서 봉기한 의병들이 두 발로 걸었던 그 험난한 투쟁의 길을 자전거 두 바퀴로 돌아보는 것에 의미를 두어 시간, 날짜, 참석인원을 숫자 2에 연관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발대식이 끝나고 2부 행사로 제천의병 유적지인 남산전투지(의병광장), 제천의병 사령부 터였던 아사봉(현 중앙공원), 이강년 의병부대 집결지였던 영호정(의림지 소재)을 자전거 행진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대한민국 의병도시협의회는 나라가 위급할 때 외세에 맞서 나라를 지켜낸 선열들의 숭고한 의병정신을 선양ㆍ계승하고 의병도시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상호 교류ㆍ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37개 자치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2015년 9월 2일 제천시 이근규 시장의 주도하에 창립하였다.

'의병도시 자전거 순례'사업은 대한민국 의병도시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첫 사업으로 위기의 나라를 구하고자 전국 각지에서 봉기한 의병들의 발자취를 따라 두 발 대신 자전거 바퀴에 몸을 싣고 떠나는 7일여간의 대장정으로 동서남북 4개 순례단으로 나뉘어 출발하며 오는 6월 1일 충남 청양에서 개최되는 '제6회 전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함으로써 의병도시협의회 간 화합 행사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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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