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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계양구, 권역별 평생교육 사업 시작 - 인천계양구청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5일 2016년도 평생교육사업을 계획하는 '평생교육협의희'를 개최하고 '권역별 평생학습관' 현판 수여식을 했다.

2016년도 평생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계양구는 그간 '자연과 사람이 배움으로 성장하는 그린학습도시 계양'의 비전을 가지고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심도 있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평생학습 인프라 조성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 시민양성 ▲평생학습 문화 구현 등 4개 영역 18개 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선정하고 교육지원 전담 인재양성과 신설, 권역별 평생학습관 운영, 평생학습 종합포털 구축, 민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 대학연계 인문도시 지원사업 추진,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 계양산학습지기 양성,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진로교육 지역사회 연계 추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특히 구는 이 날 권역별 평생학습관으로 계양문화회관, 계양구 청소년수련관, 계양여성회관 3개 기관을 지정하여 현판 수여식을 하고 계양구의 특성을 살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박형우 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계양구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권역별 평생학습관의 역할이 중요하다. 특히 각각의 평생교육기관의 장점을 지역사회와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구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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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