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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계양구, 권역별 평생교육 사업 시작 - 인천계양구청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5일 2016년도 평생교육사업을 계획하는 '평생교육협의희'를 개최하고 '권역별 평생학습관' 현판 수여식을 했다.

2016년도 평생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계양구는 그간 '자연과 사람이 배움으로 성장하는 그린학습도시 계양'의 비전을 가지고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심도 있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평생학습 인프라 조성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 시민양성 ▲평생학습 문화 구현 등 4개 영역 18개 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선정하고 교육지원 전담 인재양성과 신설, 권역별 평생학습관 운영, 평생학습 종합포털 구축, 민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 대학연계 인문도시 지원사업 추진,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 계양산학습지기 양성,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진로교육 지역사회 연계 추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특히 구는 이 날 권역별 평생학습관으로 계양문화회관, 계양구 청소년수련관, 계양여성회관 3개 기관을 지정하여 현판 수여식을 하고 계양구의 특성을 살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박형우 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계양구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권역별 평생학습관의 역할이 중요하다. 특히 각각의 평생교육기관의 장점을 지역사회와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구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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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