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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천시, 2016 춘계 JSM 오픈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 개최 - 김천시청



주니어 테니스 선수들의 등용문, 오는 2월 19일∼24일까지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16 춘계 JSM 오픈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국내 주니어선수들이 한 시즌을 시작하는 대회로 테니스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주)JS매니지먼트가 주최하고 JSM 테니스아카데미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전국 주니어 테니스 선수, 임원 등 1천여 명이 참가해서 10세부, 12세부, 14세부, 16세부, 18세부로 나누어 불꽃 튀는 코트 위 대열전을 펼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14세부부터 상위 입상자에게는 김천국제 주니어테니스대회와 ITF 김천국제남녀테니스대회의 본선 와일드카드를 부여함으로써 재능 있는 주니어선수들의 등용문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테니스장은 20개의 실외 코트가 한곳에 모여 있고 4개 면의 김천국제실내테니스장은 기상악화로 대회가 순연되는 일이 없이 대회를 진행할 수 있으며 특히 대회 상황을 한눈에 지켜볼 수 있는 운영사무실은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가능케 하여 테니스 관계자들 사이에서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이번 대회가 이형택이나 정현과 같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우리 시를 찾는 어린 선수들에게 최적의 코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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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