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운송차량 공장 진ㆍ출입 불편사항 해결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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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장은 진북일반산업단지 내 입주한 기업의 공장부지 진·출입에 어려움이 있다는 민원사항을 접하고 지난 15일 현장을 방문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흥수 구청장은 진북면 신촌리 9-2번지 일원 (주)현대정밀을 방문해 회사 앞 산업단지 내 진입도로가 폭 20m, 편도2차선으로 중앙분리대 등이 설치되어 있어 대형트레일러 및 화물차량 진·출입 시 도로 끝지점에서 우회진입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김흥수 구청장은 "현재 경기악화로 기업운영이 어려운 실정으로 관내 진북일반산업단지 내 입주한 기업인이 생산활동에 전념하도록 구청에서 먼저 적극적으로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해야 한다"고 밝히며 마산중부경찰서와 협의해 불편사항을 해소하도록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