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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사랑나눔·안전키움 MOU 체결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와 외국인근로자ㆍ다문화가정 위한 안전문화 활동 전개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구권호)는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원장 김영수)와 2월 16일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 회의실에서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외국인근로자 재해예방과 다문화가족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안전보건공단은 공단의 전문기술력을 활용하여 외국인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건강관리 지원을 실시하고 더불어 시설 안전점검, 안전보건성금 지원 등 사랑나눔 및 재능기부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구권호 지사장은 "안산은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재해율이 높은 편인데,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들에 대한 복지 증진에 항상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단 또한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산재취약계층의 안전의 근원적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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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