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와 외국인근로자ㆍ다문화가정 위한 안전문화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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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구권호)는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원장 김영수)와 2월 16일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 회의실에서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외국인근로자 재해예방과 다문화가족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안전보건공단은 공단의 전문기술력을 활용하여 외국인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건강관리 지원을 실시하고 더불어 시설 안전점검, 안전보건성금 지원 등 사랑나눔 및 재능기부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구권호 지사장은 "안산은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재해율이 높은 편인데,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들에 대한 복지 증진에 항상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단 또한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산재취약계층의 안전의 근원적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