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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사랑나눔·안전키움 MOU 체결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와 외국인근로자ㆍ다문화가정 위한 안전문화 활동 전개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구권호)는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원장 김영수)와 2월 16일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 회의실에서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외국인근로자 재해예방과 다문화가족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안전보건공단은 공단의 전문기술력을 활용하여 외국인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건강관리 지원을 실시하고 더불어 시설 안전점검, 안전보건성금 지원 등 사랑나눔 및 재능기부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구권호 지사장은 "안산은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재해율이 높은 편인데,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들에 대한 복지 증진에 항상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단 또한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산재취약계층의 안전의 근원적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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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