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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함양군,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고 불법엽구 수거로 밀렵 방지 - 함양군청


함양군은 "16일 오후 2시 휴천면 동강리, 마천면 추성리 등 국립공원인접지역에서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및 불법엽구수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공급해 농가 피해를 예방하고 불법 엽구 수거로 무분별한 포획행위를 근절함으로써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서식환경을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 관계자, 지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 낙동강환경유역청, 경남환경운동실천협의회, 수렵협회 등 80여 명은 동강마을회관 앞에서 일제히 모여 조를 편성하고 수거지역현황 및 주의사항 등 사전안전교육을 받은 뒤 고구마 등 150kg먹이주기와 불법엽구수거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군은 유관기관과 협조해 야생동물 보호 및 서식지 안정화를 위해 불법엽구수거활동 등을 강화하고 있다"며 "지난해에도 올무 덫 등 60여 점을 수거해 무분별한 포획행위를 예방했다. 올해는 불법엽구가 줄어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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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