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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창녕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 건물 이전 완료 - 창녕군청




경남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 2월 15일 (구)보건소에 임시 이전했던 창녕청소년문화의 집을 신축한 창녕군 청소년수련관 건물로 이전했다.

기존 건물은 1980년 이전에 지어진 농촌지도소 건물이었으며 시설 노후 및 청소년 공간으로서의 적합성이 부족하여 철거하고 그 자리에 47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2014년 11월 창녕군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착공, 연면적 2천224.58㎡ 규모로 지난 1월 29일에 준공했다.

창녕군 청소년수련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로 지하 1층에는 다목적 홀, DVD감상실, 지상 1층은 북카페, 어울림마당, 노래연습실, 지상 2층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상 3층은 실내체육실, 동아리실, 수련관 사무실, 지상 4층은 실내체육실, 밴드동아리실, 요리제과제빵실, 이ㆍ미용실습실, 지상 5층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사용된다.

수련관 개관으로 과학교실, 직업체험교실, 문화ㆍ교육프로그램, 자치활동 프로그램, 역사교육 프로그램, 댄스ㆍ음악ㆍ자원봉사ㆍ합기도 동아리, 꿈의 오케스트라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ㆍ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건전육성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 새로운 내일을 열어가는 성장동력의 한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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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