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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구미시, 봄철 미나리 재배농가 불법행위 특별 지도 단속 - 구미시청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본격적인 미나리 출하 철을 맞아 오는 4월 말까지 미나리 재배농가의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재배농가에 대한 현황 파악 및 계도활동에 들어갔다.

매년 이 시기에 일부 농가에서 미나리와 함께 술과 삼겹살을 판매하는 등 불법 영업행위로 인근 음식점 및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며 올해에도 재배농가가 늘어나 구평동 천생산 입구 등 5개 읍ㆍ면ㆍ동 19개 농가에서 2월 중순경 출하를 앞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구미시는 특별단속에 나서 1차 위반 시는 계도 위주로 재 위반 시는 즉시 형사고발 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며 식품위생법규정에 따라 무신고 영업행위로 형사 고발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아야 하는 등 처벌이 다소 무거운 편이다.

박수연 위생과장은 "지속적인 계도와 행정조치에도 근절되지 않고 있는 미나리 판매농가의 무신고 식품영업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 영업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하우스 등 야외 취식을 즐기는 소비자들도 불법영업 사실을 알고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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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