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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북도, '영천복합단지' 개발 양해각서 체결 - 경상북도청


경북도는 영천시에 랜드마크가 될 주거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 인공호수, 아쿠아파크 등으로 구성된 '영천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는 16일 경북도청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원준 롯데쇼핑(주) 대표이사, 김영석 영천시장, 정희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복합단지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롯데쇼핑(주)은 영천시 일원에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5년간 주거시설, 상업시설, 테마거리, 인공호수, 아쿠아파크 공원 등 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영천시는 전국최대 한약재 유통시장과 와인산업, 첨단 항공부품 바이오산업 및 말 산업으로 유명한 곳으로 이 개발사업을 통해 고용창출 등 직·간접적인 경제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된다.

김관용 도지사는 "영천은 중앙선ㆍ대구선 철도, KTX, 경부고속도로,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등이 통과하고 있는 4통 5달의 교통요충지로서 오는 2020년에 도담∼영천 간 복선전철사업 완공이 되면 경북내륙지역의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이번 영천복합단지 개발은 인구유입, 대규모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또한 영천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ㆍ외 가족단위 여가문화의 중심도시로서 부상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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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