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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북도 친환경농업과, 신청사 첫 방문 민원인 환영식 개최 - 경상북도청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에서는 경북도청 신청사 이전을 기념하고자 15일 첫 방문 민원인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나영강 친환경농업과장은 첫 방문자와 전 직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작은 기념품도 제공했다.

첫 민원인은 (주)이노진팜 김영준 대표로서 올해 종자 산업기반 구축사업(종묘삼 분야) 대상자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경북도청의 신청사 이전을 축하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이사한 첫날 신도청 친환경농업과를 방문하게 되었다.

김영준 대표는 "작년 사업 협의를 위해 처음 경북도청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곳은 이제 역사로 남게 되었고 오늘 이렇게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곳에 첫 민원인으로 방문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경북도청이 더욱 힘차게 뻗어나가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북도 나영강 친환경농업과장은 "오늘은 경상북도가 개도 700년 만에 천도를 한 역사적인 날로써 이날을 기념하고자 작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 작은 행사를 계기로 새 보금자리에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모든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더욱 발전된 경상북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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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